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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파트너' 현장서 비키니 입은 명품몸매 공개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하늬가 드라마 촬영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몸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KBS2 '그저 바라 보다가' 후속으로 오는 24일부터 방송되는 '파트너' 제작진은 이하늬가 최근 고난이도 수중촬영을 무사히 마쳤다며 촬영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생방송 TV 프로그램 MC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온 이하늬는 드라마 '파트너'에 김현주와 함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기자로서 본격 데뷔했다.

이하늬가 맡은 한정원 역은 겉보기에는 피도 눈물도 없을 것 같은 강한 면모와 출중한 능력에 섹시한 매력를 갖춘 팔방미녀 변호사. 강은호(김현주 분), 이태조(이동욱 분)와 함께 ‘법률사무소 이김’에서 변호사로 활약하는 인물이다.

이하늬는 한정원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중 이영우(최철호 분)가 물 안으로 끌어당겨 물속에서 발버둥치는 장면을 촬영했다.

촬영 당일 이하늬는 고난이도 수중촬영을 훌륭하게 마쳐 수중촬영팀 스태프들에게 박수까지 받았다는 후문.

촬영을 마친 이하늬는 “수영은 원래 좋아하는 운동이었고 스킨스쿠버도 배운 적이 있다"며 "5미터 깊이 수영장에서 수중촬영을 했는데 스킨스쿠버를 했던 경험이 물속에서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정을 무대로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하는 변호사들의 ‘총칼 없는 법정 활극’을 그린 드라마 '파트너'는 24일 첫 방송되며 이하늬의 수영장 촬영분량은 25일 2부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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