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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게이트 수사종료' 홍만표 수사기획관 일문일답

홍만표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은 12일 오후 이인규 중앙수사부장의 수사 결과 발표 이후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저희들이 한 일에 대해 잘 평가해 달라"며 "그동안 유리상자 안에서 수사 하듯 했다. 숨길 것 없는 상황에서 수사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홍만표 기획관과의 일문일답.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의 홍콩법인인)APC자금 3700만달러 모두 사용처가 소명됐나?
▲회사 자금으로 사용됐고, 모두 소명됐다.

-합법적으로 회사를 위해 쓰여진 돈으로 결론 난 것인가?
▲그렇다.

-김태호 경남도지사를 더 수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나왔는데
▲본인이 금품 수수 사실을 부인하고 있고, 돈 전달자가 해외에 있는 상황이다. 조사가 필요하다.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결정하려고 한다. 그때까지는 계속 수사해야 한다.

-천신일 회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민주당에 고발 됐다. 어떻게 되나?
▲그 사건은 저희와는 별개로 서울중앙지검으로 내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안1부.

-이광재 의원 공판에서 태광비나(태광실업 베트남 현지법인) 직원이 증언하기를 이 곳에 찾아온 차관급 vip인사만 10팀 이상 된다고 했다.

-그 분들도 용돈을 받았을 수 있는데 의심 가는 부분 수사 안 하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다.

-확인을 했는데 없는 것인가?
▲관련 자료가 없습니다.

-보통 수사 기록은 5년 보존인데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기록은 5년 후 폐기되나?
▲일괄적으로 5년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 공소시효에 따라 한다. 중요사건의 경우는 영구보존한다. 이 사건은 결정된 바는 없지만 중요사건이라 영구보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급적 수사기록 보존은 보수적으로 하고 있다.

-중요기록이라고 누가 판단하나.
▲내부에 기준이 있다. 대형사건,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킨 사건 등은 가급적이면 기록을 보관하고 있다.

-김태호 지사 외 추가로 수사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없나?
▲그렇다.

-김종로 검사는 왜 알선수재인가?
▲(부산지검이 아니라)다른 청에 있을 때 다른 청의 사건에 대해 알선해준 것이라 알선수뢰가 아니다.

-실제 수사에 영향이 미쳤나.
▲알선수재라는 것이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해 금품을 수수했을 경우에 성립하는 것이라 돈을 받고 부탁을 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성공여부는 아무 관련이 없다.

-추부길 전 비서관 기소 후 이상득 의원 수사 진행 안 했나?
▲그 이후 진행된 것이 없다.

-파견된 검사들은 돌아가나?
▲단계적으로 돌아갈 것 같다. 공소유지 차원에서 잔류 인원은 남아 있을 듯하다.

-라응찬 회장의 50억원 자금이 어떻게 조성됐는지 규명했나?
▲이 돈이 어디서 나왔는지 따라갔는데 10년 정도까지 봤다. 라 회장이 받은 개인자금이다. 소유권은 라 회장으로 확정됐다.

-그동안 불거졌던 수사 논란과 관련해서 입장을 냈는데 이유가 있나?
▲언론에서 제기된 부분에 대해 조금 이해를 돕기 위해 이야기 한 것이다.

-한상률 전 국세청장 추가 조사할 필요 없나?
▲세무조사와 관련해서는 충분히 진술을 들었고 여기 관련해 들을 것이 없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서 태광실업을 세무조사한 원인 등을 들어봤나?
▲적법 절차에 따라 세무조사 했다고 했다. 앞에 배경까지는 수사 대상이 아니었다.

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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