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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차승원과 김선아가 9일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차승원은 '시티홀'이 동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벽을 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말랑말랑한 이야기만은 아니니까 시청자분들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정치에 관한 것들을 시청자들이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잘 모르는 분들이 과반수가 넘는다"고 전했다
김선아도 이에 대해서는 동의했다. 김선아는 "우리 드라마 내용이 좀 어렵다"며 "일상이라기 보다는 조금 동떨어진 것 같다. 신미래 눈을 통해 시청자들이 같이 가야하는데 그게 조금 어려울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솔직히 우리도 시정이 어쩌고 정책이 어쩌고 하는 것은 잘 모르지 않나. 대본을 보면 그런 생각을 가끔 할 때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선아와 차승원 모두 "극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어 시청률은 더 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20%는 무난히 넘지 않을까 한다"고 웃었다.
'시티홀'은 지난 주 평균 시청률 16.8%(TNS미디어코리아 집계ㆍ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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