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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홀' 김선아 "차승원과 키스신, 어떻게 촬영했는지 기억도 안나"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키스신 어떻게 촬영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김선아가 9일 경기도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수목드라마 '시티홀'(극본 김은숙ㆍ연출 신우철)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선아는 "쪽대본 이런 것은 아닌데 그룹신 같은 것이 많아 촬영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린다"고 운을 뗀 뒤 "키스신 촬영할 때는 자세가 불편해서 어떻게 못해보겠더라. 그래서 차승원에게 맡겼다. 알아서 하시라고"라고 웃었다.

덧붙여 그는 "키스신이 또 등장하는데 그것도 자세가 불편하다. 그래도 드라마 속에서는 '내가 저 여자였으면 좋겠다'하는 느낌이 들 것"이라며 "김은숙 작가가 여자들의 디테일한 심리를 굉장히 잘 아는 것같다"고 전했다.

"이제 연애를 해야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김선아는 "연애는 테리우스, 결혼은 안소니와 해야한다는 생각은 변함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파트너 차승원에 대해 "평상시에도 굉장히 귀여워해주셔서 촬영을 안할때도 신미래가 되는 느낌이다"라며 "차승원에게 조언을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시티홀'은 지난 주 평균 시청률 16.8%(TNS미디어코리아 집계ㆍ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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