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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친환경 가로등으로 밝힌다

두 달간 성능시험 통해 광역도로, 도시 내 가로등 적용 여부 결정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첨단광원인 LED와 UCD 조명가로등을 시범설치 했다고 9일 밝혔다.

건설청 입구도로에 설치된 조명가로등은 두 달 간의 도로조명으로서의 적용가능성과 성능비교를 통해 행복도시 가로등으로 최종 결정된다.

설치된 가로등은 6개(LED 4개, UCD 2개)다. 특히 LED 1개는 외부 전원 없이 태양광으로만 전력을 공급하는 독립식 가로등이다.

이는 지난 1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지정된 LED조명을 세종시에 본격 도입키 위한 사전 검증사업이다.

건설청은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친환경 도로조명을 세종시 광역도로와 도시 내 도로에 적용하고 절감되는 탄소를 UN에 CDM(청정개발체제)사업으로 등록, 탄소배출권을 확보해 추가 경제적 효과를 거둘 계획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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