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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적극 환영" 논평

이노근 노원구청장, "동북권르네상스프로젝트 서울 지역균형 발전 획기적 조치" 환영

이노근 노원구청장<사진>은 9일 서울시가 동북권르네상스 프로젝트와 관련, “서울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획기적 조치로 이를 전폭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막대한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공공부문의 재정 압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투자 활성화 유인책이 뒤따라야만 실효성이 확보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밝힌 ‘서울 동북권 르네상스’프로젝트 에 대해 노원은 물론 도봉, 강북, 중랑구 등 350만 동북부지역 서울시민과 특히 62만 노원구민은 이를 열렬히 환영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 구청장은 "이번 동북권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의미는 서울의 균형발전과 그동안 낙후된 동북권 지역에 대한 서울시의 고뇌에 찬 결단"으로 매우 시의적절한 발전전략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동북부 지역 발전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전기를 마련한 사건으로 기록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젝트는 노원구 지역 주민들의 최대 숙원이며 동북부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지하철 4호선 창동차량기지와 운전면허시험장에 대한 ‘창동·상계지역의 '동북지역 신 비즈니스 타운' 대표 중심지 육성 등이 포함돼 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 성북·석계 역세권의 '업무 상업 문화 복합 콤플렉스 개발'과 대학 벤처 공간 확보와 육성지원 등을 통한 '신업무 복합콤플렉스' 조성,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상계~건대입구에 이르는 역세권 고밀복합 개발, 초안산 일대 신문화거점으로 집중 조성, 수락산 등 그린웨이 구축, 특목고 유치 등 지역 현안 문제가 대부분 포함돼 있어 환영한다는 것이다.

이 구청장은 "이 점은 그간 소외돼 온 이 지역주민들에겐 ‘타는 대지를 적시는 단비’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극찬했다.

그는 "이번 서울시의 사려 깊은 배려는 노원구가 그간 베드타운, 변방도시의 이미지를 탈피, 명실상부한 서울의 부도심으로 자리 매김함은 물론 말 그대로 서울 동북부 지역과 인근 의정부, 남양주, 포천을 아우르는 500만 수도권 동북부의 경제 교육 문화 교통의 중심지"가 추진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오세훈 서울시장의 야심찬 동북권 프로젝트가 성공적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속한 후속조치가 뒤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헀다.

또 동북권 서울시민 특히 62만 노원구민은 이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구청장은 거듭 노원구와 62만 노원구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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