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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모바일 기술 ‘대전’서 움튼다

지경부 '차세대 모바일 산업원천기술개발 공모'에 대전시 컨소시엄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차세대 모바일 산업원천기술개발 공모사업’에 대전시,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AVT조합 등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가 차세대 이동통신분야를 이끌어가기 위한 인프라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8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엔 대전시, TTA, ETRI 중심의 컨소시엄과 대구 모바일상용화센터, 서울 전자부품연구원 컨소시엄 등이 경쟁을 벌였지만 대전시가 최종 선정됐다.

대전시 컨소시엄은 정부로부터 2011년까지 3년간 국비(72억원)를 지원받아 이동통신분야의 새 기술과 모델을 개발키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을 벌이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무선인터넷 플랫폼 기술개발 등 새 수익모델을 만들어 멀티미디어 휴대폰시장을 개척하겠다”면서 “특히 차세대 이동통신기술과 서비스수출은 물론 지역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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