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size="170,218,0";$no="20090605171220444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식욕억제 성분이 든 건강기능식품이 캐나다로부터 국내로 들어올 위험이 있다며 보건당국이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식욕억제 성분 '시부트라민(전문의약품)'이 함유된 '슬림매직(사진, 캐나다산)' 제품을 해외여행 중이나 인터넷 등으로 구입해 섭취하지 말 것을 5일 당부했다.
이 제품은 최근 캐나다에서 긴급 회수 조치되고 있으며,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적은 없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제품을 섭취할 경우 고혈압, 가슴통증, 변비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해외여행이나 인터넷 등으로 제품을 구입한 경우 섭취를 중지하고,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외국 건강식품 등의 인터넷 구매를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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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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