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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공무원들 여행(女幸) 교육받는다

8~10일 성 인지 지역정책에 대한 이해 돕는다

영등포구는 8일부터 10일까지 구청 내 기획상황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여행'(女幸-여성 행복)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7시간 수업으로 3회에 걸쳐 실시되며, 회 당 50명이 참가해 총 150명이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변신원 교수를 비롯 염건령 중앙경찰학교 외래교수와 방송인 최광기씨, 강시현 리더십센터장, 조은영 서울시여성가족재단 교육홍보팀장이 강사로 나서 성인지 개념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교육은 그린(Green) 여성친화정책, 성인지적 인간관계 형성, 여행프로젝트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어서 참가자들이 함께 구의 균형 발전과 연계할 수 있는 성인지 정책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인간관계 맺기 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성인지적 정책 수립과 집행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여행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무원에 대한 성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한편 구정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도입, 여성을 적극적으로 고려한 정책 개발과 수행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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