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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헉슬리:더 디스토피아' 북미 진출


웹젠의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가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웹젠(대표 김창근)은 '헉슬리: 더 디스토피아(이하 디스토피아)' 북미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지 시각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북미 지역에서 실시되는 공식적인 첫 대규모 테스트로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가상전투와 훈련소를 중심으로, 캐릭터의 균형과 시스템 최적화 및 북미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 등에 대한 테스트가 이뤄진다.

웹젠은 지난해 NHN USA(대표 윤정섭)와 북미 및 서유럽 16개국에서의 '디스토피아'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NHN USA의 게임포털 이지닷컴(www.ijji.com)을 통해 진행된다.

웹젠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를 위해 지난 5월 1만 명의 테스터를 선발했다"며 "선발된 테스터들은 1레벨부터 가상전장 전투와 훈련소 등을 체험한 후 보다 나은 플레이를 위한 건의 사항과 게임 내 버그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서 "헉슬리의 글로벌 버전인 디스토피아는 더욱 화려하고 속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고 새로운 성장 시스템과 신규 전투 모드도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디스토피아'는 올 하반기 공개 테스트 실시를 목표로 콘텐츠 추가와 시스템 최적화 작업 등이 진행 중이다.

김태훈 웹젠 사업본부장은 "디스토피아의 이번 테스트는 글로벌 서비스의 출발을 알리는 첫 걸음"이라며 "테스트를 통해 하반기에 실시 될 국내 서비스에서도 안정적이고 발전 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토피아'의 북미 지역 비공개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스토피아' 북미 공식 홈페이지(huxley.ijj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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