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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수자인' 1순위 청약 마감..'최고 83대 1'(상보)

인천 청라지구에 분양된 '청라 수자인'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83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3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한양이 인천 청라지구 38블록에 분양한 '청라 수자인' 1순위 청약결과 총 550가구(특별공급 16가구 제외) 모집에 4144명이 신청해 평균 7.5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5가구를 모집한 175.69㎡에는 당해지역에서 103명이 신청한데 이어 수도권에서 150명이 추가 신청해 83.67대 1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청라 수자인'은 청라지구에서도 유일하게 바다 조망이 가능한 데다 단지 인근에 국제업무단지, 로봇랜드 등이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는 점이 부가되며 순조롭게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된 것으로 풀이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이며 정식계약은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청라 '한양 수자인'은 지상 23층~30층 높이의 6개동 규모로 공급면적은 129㎡ 138가구, 149㎡ 167가구, 154㎡ 160가구, 173㎡A 96가구, 173㎡B 5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85만원으로 책정됐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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