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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2Q 직영 관람객 1000만명 초과 가능...목표가↑

KB투자증권은 3일 CJ CGV에 대해 "2분기 직영점 관람객수가 1000만면을 넘어설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최훈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CJ CGV 전체 관람객 수는 전년동월 대비 25.2%증가한 600만명을, 직영 관람객 수는 24.1% 늘어난 447만명을 기록, 산업성장률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트랜스포머2는 전편 흥행(744만명)을 감안할때 2분기~3분기에 걸쳐 관객 동원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2분기 CJ CGV 직영 관람객 수는 1111만명으로 계절적 성수기였던 지난 2007년 3분기, 2008년 3분기에 이어 분기 기준 관람객 수가 1000만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3분기는 트랜스포머2 효과와 더불어 계절적 성수기 진입과 해리포터시리즈, 해운대, G.I.Joe 등 흥행기대작 출시로 관객 동원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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