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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강, 우량 자회사 관심<하이證>

하이투자증권은 2일 한국주강에 대해 신규 아이템과 우량 자회사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조선 분야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원자력 발전소용 대형 임펠라 등 신규 아이템을 확보해 가고 있으며 한국정밀기계 외에도 에이치엔유베어링, 한국아연, 한국중기계 등 우량 자회사를 보유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주강은 지난달 19일 신규 상장된 한국정밀기계의 최대주주로 지분 13.1%를 보유하고 있다"며 "전날 종가 기준 지분에 대한 시장 가치는 806억원으로 시가총액 787억원을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예상 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7.1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4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제조업 유니버스 평균 PER가 12.5배, PBR 1.4배 수준임을 감안하면 PER를 기준으로 한 가격 메리트는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50년 가까운 업력과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우량한 재무 구조를 확보하고 있다"며 "1분기 말 기준 차입금 20억원, 현금성 자산 136억원으로 116억원 순현금 상태의 사실상 무차입 경영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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