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인 매립지,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에 대한 견학을 통해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은평 어린이 환경체험 여행'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자는 지역내 5·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반기 6월(5회), 하반기 10월(6회) 등 총 11회에 걸쳐 약 560명이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게 된다.
어린이 환경체험은 수도권매립지를 방문, 쓰레기 매립장과 침출수 처리장, 유리온실 등을 체험하고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 생활하수 처리과정과 지렁이 사육장을 둘러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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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부터는 은평뉴타운 안에 설치된 은평자원회수시설을 견학장소로 추가, 폐기물로부터 에너지를 회수, 자원화하는 과정도 체험하게 된다.
은평 어린이 환경체험 여행 신청은 은평구청 청소행정과 전화 (350-3462)로 신청 가능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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