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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정상회의] 한-ASEAN 차세대 리더, 제주에서 만난다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어윤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주도에서 국내 ASEAN 10개국 유학생 및 한국 대학생 40여명이 참석하는 'Asian Campus Summi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ASEAN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되는 것. 대학생 대상의 특별행사로 차세대 지도자들의 동아시아 공동체 의식 함양과 미래비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번 행사는 국가브랜드 10대 우선 추진과제의 하나인 세계학생교류 사업의 일환"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ASEAN 국가 학생의 한국에 대한 관심 제고, 우호적인 인재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아시아 차세대 리더들의 상호 이해 증진과 교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Asian Campus Summit 토론은 ▲ 동아시아 공동체 의식함양 ▲ 글로벌 이슈와 차세대 리더 등을 의제로 유학생 커뮤니티 문제 등 현안 세션과 미래비전 세션 분과로 나눠 진행된다.

한-아세안 대학생들은 토론 참여 뿐 아니라 ▲ 한-ASEAN 특별정상회의 회의장 방문 ▲ 다음 커뮤니케이션 견학 ▲ 한-ASEAN 오케스트라 관람 ▲ 제주 문화체험 등의 일정도 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국내 아세안 8개국 정부초청 유학생 등 30여명과 한국 대학생 10명 등 40여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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