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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고 盧대통령, 항상 새로운 길만 가"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이 라디오 방송에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태연은 지난 29일 오후 방송한 MBC 라디오 '태연의 친한친구'에서 "오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었다"며 "운구 차량이 천천히 나아가고, 많은 사람들이 그 뒤를 따르니 어느새 새로운 길이 만들어 지더라. 그분은 늘 새로운 길로만 걸어가시려는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전한 길을 골라가는데 가끔 정반대의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태연은 이날 청취자들의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추모 메시지를 전하다 울먹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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