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2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아동ㆍ청소년 및 지역사회에 대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전사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랑나눔 봉사단원들은 이날 서울 청계광장에서 실종아동 찾기 및 예방을 위한 '그린리본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어린이재단에 ‘사랑의 쌀’ 9600kg(쌀480포대·20kg)을 기부했다.
봉사단원들은 향후 주 1회 장애인 학교 및 보육원 봉사, 소년소녀 가장돕기,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 등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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