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감에 조정을 받고 있다. 외국계증권사인 UBS의 투자의견 하향조정도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56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일보다 3.73% 내린 11만6000원을 기록, 사흘만에 하락전환했다. 외국계 증권사에서 1만여주를 순매도 했다.
UBS증권은 이날 "현대모비스 경기 사이클과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이익을 성장시키겠지만 올들어 코스피대비 67%나 초과 상승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