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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나서

7월 1일 여성유공자 표창 수여식 가져

양성평등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안 여성차별은 존재한다.

이에 따라 강북구(구청장 김현풍)는 평소 지역내 여 권신장을 위해 노력한 구민과 단체를 발굴, 오는 7월 1일 ‘2009년 여성유공자 표창수여식’을 갖는다.

◆7월 1일 여성유공자 표창 수여... 대상자 추천과 접수 6월 12일까지

제14회 여성주간(7월 1~7일)을 맞아 열리는 이 행사는 평소 여성 발전과 여성이 행복한 강북구를 만드는데 기여한 구민이나 지역 소재 단체, 소속회원중 선발한다.

특히 ▲양성평등 ▲사회참여 ▲경제활동 ▲보육 ▲건강가정분야에서 평등문화 조성, 여성권익 증진, 여성경제 활성화, 보육수준 향상, 건강가정 환경 조성 등을 위해 힘쓴 공적이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상을 준다.

대상자는 각 부서장, 동장과 단체장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 공적요약서(강북여성정보센터홈페이지 여성뉴스, 공지사항) 각 2부를 작성, 단체직인을 날인한 공적양식 원본을 구청 가정복지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단 ▲동일공적 수상일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거나 ▲1년 이내(2009년 7월 1일 기준) 강북구청장 표창을 받은 경우 ▲형사처벌 등을 받은 경우 ▲기타 사회적 물의 등을 일으킨 경우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유공자들에게는 격려를, 구민들에게 여성문제 재인식의 기회를

여성유공자 표창 수여 대상자 접수는 6월 12일까지로 강북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표창 대상자를 선정, 그 결과는 6월 23일에 통보될 예정이다.

아울러 표창 수여식은 7월 1일 오후 3시, 강북구청 4층 행복대강당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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