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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 철통보안 속 '두번째 결혼식 진행'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5월의 신부가 된 신애의 두번째 결혼식이 철통보안 속에 치뤄졌다.

신애는 28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친구들과 동료연예인들과 함께 피로연 형식의 결혼식을 진행했다.

경호원들은 애스톤하우스로 들어가는 길목을 아예 차단한 상태여서 취재진의 접근이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다.

보통 연예인들의 결혼식 풍경과는 사뭇 다르다. 식전 기자회견이나 인터뷰는 물론, 유명인사들의 포토라인 행사까지 일체 하지 않은 것.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주위의 생각이다. 어수선한 시국인 만큼 자중하겠다는 것이 신애측의 뜻이라는 것.

연예인들이 탄 것으로 추측되는 차량들이 속속 들어오고는 있지만 곧바로 행사장으로 향해 어떤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참여했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날 신애의 결혼식에는 신애가 평소 알고지낸 목사가 주례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사회를 맡기로 했다. 축가로는 빅마마가 나선다.

신혼여행은 결혼식을 치른 뒤 2~3일 뒤에 해외가 아닌 국내 지방 모처로 떠날 예정이며, 신접살림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차린다.

한편 신애는 평소 집안끼리 잘 알고 지내던 예비 신랑과 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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