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盧 전대통령 서거]기념관 건립·유고집도 출판될 듯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관이 건립되고, 유고집도 출판된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의 핵심측근인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26일 기념관 건립과 관련 "그분(노 전 대통령)을 어떻게 기념하면 좋을지 들어 봐야 한다"고 밝혔다.
 
기념관을 건립은 하되 구체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더 의견을 들어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안 최고위원은 "지금 현재는 기념관 건립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다"며 "장례 절차를 끝낸 다음에 그 때 가서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노 전 대통령이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진 회고록은 측근들이 정리한 후 유고집 형태로 출판될 것으로 예상된다.
 
안 최고위원은 "지금은 29일 국민장을 치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장례가 끝나면 대통령 기록물 보관소에 있는 노 전 대통령이 퇴임 직전까지 정리한 참여정부 시절 기록과 이후 봉하마을에 내려온 뒤 1년 반여의 남기신 기록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절차가 끝난 다음에 어떤 자료들이 모였는 지 정리해서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해=이승국 기자 ink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