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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 "한 나라의 국민, 당연한 행동"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박보영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보영은 지난 지난 23일 노 전대통령의 서거 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추모했다.

이에 대해 박보영은 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시선1318'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한 나라의 국민으로 애도의 뜻을 표했다"며 "당연히 해야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와 함께 "차기 작품을 결정하고 있다. 아직 선택하지 못했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시선1318'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여섯 번째 제작한 영화로, 시선시리즈의 네번째 바통을 이어 받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는 방은진, 전계수, 이현승, 윤성호, 김태용 감독이 합류했다.

박보영은 이현승 감독이 연출한 '릴레이'에서 희수 역을 맡았다. '릴레이'는 미혼모로 아이를 가지게 된 청소년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똑같이 생활하고 싶어 하지만 현실의 편견에 부딪히게 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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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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