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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대표이사 최창활)은 헤어크리닉 시스템 '케라시스'(www.kerasys.net)에서 슈퍼 프리미엄 제품인 '케라시스 살롱케어'(사진)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유행에 따른 헤어스타일 연출을 위해 반복적으로 매직스트레이트, 펌, 스타일링 열기구 등을 사용하는 한국 여성의 손상된 머릿결을 집에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또 손상에 의한 모발 끊어짐, 갈라짐, 푸석함으로 극손상된 부위를 빠짐 없이 집중 보수해 살롱에서 관리 받은 것처럼 집에서도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샴푸, 린스, 트리트먼트(3종), 앰풀(2종), 에센스(4종), 왁스(2종) 등 총 13개 품목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6400원~1만2800원대.
애경 관계자는 "주요 성분인 천연 케라틴이 모발 내부의 유실된 모발 단백질을 집중 보충해주고 레드와인 폴리페놀 성분이 모발 끊어짐을 79%나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며 "손상모발 표면을 1.6배 집중 보수하는 3단계 모발 리커버리 테크놀로지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유지해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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