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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윤태영이 이끄는 '외인구단'이 본격적인 지옥훈련에 들어간다.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2009외인구단'의 중반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외인구단 결성과 무인도 지혹훈련이 다음 주 방송분부터 전개되는 것. 손병호 감독(전인택 분)의 지휘 하에 까치 오혜성 등으로 구성된 외인구단은 실제 경험하기 힘든 혹독한 훈련에 돌입,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 주말 '2009 외인구단'은 손병호 감독의 치밀한 선수 분석과 권유에 따라 오랜 시간 동안 원작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한 명씩 외인구단에 합류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야구를 사랑하지만 메이저 무대에서 활동하기에는 하나씩 큰 결격 사유를 갖고 있어 프로 야구 세계에서 소외돼 왔던 그들이 손병호 감독의 지휘 아래 집결한 것. 이에 손 감독은 지체 없이 이들을 지옥훈련으로 내몬다.
지옥 훈련 장면들은 외인구단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핸디캡을 지독한 노력 끝에 극복하고, 갈등을 딛고 팀원 간의 돈독한 관계를 튼튼히 다지는 과정으로, 드라마 전체에서는 극 전개의 터닝포인트에 해당한다.
배우들은 이 과정에서 맨발에 쇠사슬 차고 자갈밭 뛰기, 거꾸로 매달려서 윗몸 일으키기 하기, 굼벵이 생식 등 말만 들어도 무시무시한 장면들을 연출한다. 이 모든 지옥 훈련 장면은 실제 외딴 섬인 승봉도에서 5박6일 동안 합숙하며 촬영한 것이어서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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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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