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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근 방통위 상임위원, 스웨덴·덴마크 방문

OECD '그린 ICT' 컨퍼런스 기조 연설 통해 우리나라 그린 ICT 정책 소개

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5일부터 28일까지 2박 4일간의 일정으로 스웨덴과 덴마크를 방문한다.

스웨덴에서는 통신규제기관인 우편통신청을 찾아 통신 시장 활성화, 양국 정부 당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에릭슨사를 방문해 한국에 대한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덴마크에서는 'OECD 그린 ICT 컨퍼런스'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나라 그린 ICT 정책을 소개하고 국제적 협력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덴마크의 과학기술혁신부 장관, OECD 사무총장과 잇따라 회담을 갖고 그린 ICT 정책, 글로벌 경제 위기에서 통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OECD 그린 ICT 컨퍼런스는 2008년 OECD 서울 정보통신 장관회의의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덴마크와 OECD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이번 회의 결과는 UN기후변화협약 제15차 당사국총회(2009년 12월 코펜하겐)에 보고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형태근 상임위원은 한국의 그린 ICT 정책을 주제로 현 정부가 추진중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IT 분야에서의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소개하고, 국제적인 협력에 대해 전세계의 노력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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