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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CEO, 대만으로 총 출동!"

아시아 13개국 해운업계를 대표하는 CEO 13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해운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22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아시아역내 해운업계 대표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만 타이난의 에버그린 프라자 호텔(Evergreen Plaza Hotel)에서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야기된 해운산업의 현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한 뒤 공동결의문을 채택해 발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아시아선주대표자회의(ASF, Asian Shipowners' Forum)에는 이진방 한국선주협회장을 대표로 김성만 현대상선 사장, 이종철 STX팬오션 부회장, 이윤재 흥아해운 회장, 박정석 고려해운 사장, 김윤기 현대상선 전무, 강성일 상무, 협회 사무국 김영무 전무 등이 참석한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는 해운산업 위기극복 대책 외에도 해운산업에 대한 독점금지법 문제를 비롯해 미국의 해상보안 강화, 아덴만 해적문제 등이 주요의제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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