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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계 명동 大戰] 이브로쉐

자연주의 제품+프리미엄 에스테틱숍 결합


코리아나화장품(회장 유상옥)의 뷰티 서비스 브랜드숍 '이브로쉐'는 유럽 자연주의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믿을 수 있는 에스테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브로쉐는 제품의 다양성과 피부관리의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곳이다. 여성들이 일상 생활에서 유지하고자 하는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과 건강 보다는 근원적인 욕구를 원스톱으로 충족하는 뷰티 라이프 공간을 컨셉트로 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문을 연 명동점은 1층은 이브로쉐 매장, 2~3층은 프리미엄 에스테틱숍인 세레니끄로 설계됐다. 피부 측정을 통해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해 정통 유러피안 자연주의 화장품 이브로쉐를 구입하고 전문 에스테틱까지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제3세대 브랜드숍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명동 매장은 오픈 당일 2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이후 현재까지 순조로운 매출 상승 곡선을 유지하며 화장품 최대 격전지인 명동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안에 가맹점을 100개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이브로쉐는 기초, 바디, 헤어, 남성 등 500여 품목을 생산하는 프랑스 내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1위 기업이다. 전세계 곳곳의 자연에서 얻은 유기농 식물에서 추출한 성분을 화장품에 접목하는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유기농 에코서트, 코스메바이오 인증 등 믿을 수 있는 식물 원료를 사용하며 외부 포장 없이 간결하면서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성분의 용기 재질을 사용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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