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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안주 없는 신규투자'..매수

LIG투자증권은 22일 메가스터디에 대해 '안주하지 않는 신규투자는 매출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김지효 애널리스트는 "메가스터디의 올해 1분기 고등부 온라인 매출은 250억원으로 매출기여도가 42%에 달한다"며 "중등부 사업부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8% 양호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이뤄진 매출 증가라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력사업부인 온라인은 최적의 성장조건을 갖춘 한 해를 맞이해 탄탄한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온라인이 경기 불황시 더욱 유리한 교육매체이며 '고등부'는 오프라인의 대체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온라인 수능 준비' 학년층이기 때문이다.

강남지역의 오프라인 학원에 신규투자를 계획 중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온라인과 고등부라는 최적의 하모니를 통한 만족스런 성장은 고등부 온라인 점유율 1위인 메가스터디의 탄탄한 영업기본기를 입증한다"며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한 신규투자는 매출 성장에 긍정적 요소"라고 분석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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