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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양천구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회사 임직원 급여끝전 캠페인 모금액 2100만원 지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1일 양천구 신강초등학교 연수실에서 양천구 관내 14개 초등학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식아동을 위한 급식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금액은 총 2100만원으로 회사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 캠페인 및 모금액 만큼 회사에서 금액을 지원하는 1대1 매칠 그랜트로 조성된 기금이며, 양천구 관내 14개 초등학교의 결식아동 42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기업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작년에도 강서구 관내 15개 학교 총 240명에게 모두 50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했다. 또한 소아암 환자에 대한 유기농 쌀 지원, 소외 계층에게 사랑의 쌀과 연탄 보내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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