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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김태우의 싱글 앨범에 god 멤버들이 우정으로 한데 뭉쳤다.
김태우의 싱글 '기억과 추억'에는 손호영, 데니안, 박준형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5년전 잠정적인 결별 이후 god가 음악으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우는 박준형을 위해 손호영과 함께 미국으로 날아가 싱글 후반 작업과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풀버전에는 티저 영상 때 공개하지 않았던 박준형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od가 뭉쳤다는 말 때문에 김태우의 싱글 '기억과 추억'은 발매 3시간 만에 싸이월드 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멜론, 엠넷닷컴,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김태우 측은 "god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이 있고, 싱글에서 예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해서 대중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태우의 '기억과 추억' 음원을 접한 팬들은 이 여세를 몰아서 'god 10주년 기념 앨범'도 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게진하고 있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Stars on Stage'라는 타이틀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라이브 공연에 참석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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