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의 법칙
임붕영 지음/미래지식 펴냄/1만2000원
$pos="L";$title="";$txt="";$size="229,332,0";$no="20090520093557231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1000만 명의 영화 관객 시대를 열었던 '실미도'의 강우석 감독은 영화를 왜 그렇게 진지하게 만들었는지, 다음에 또 만들게 된다면 유머를 넣어서 영화를 꼭 만들어보고 싶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대기업 신입사원 면접시에는 상황을 설정해주고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테스트하는 경우가 많다. 면접관들은 이때 유머로 재치있게 해결하는 사람들에게 점수를 더 준다고 한다.
유머가 왜 화두가 되고 있을까. 새책 '유머의 법칙'은 지식 중심의 사회에서 게임, 놀이, 재미라는 감성에 빠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우뇌를 활용하는 감성을 키워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한다.
책은 리더가 유머라는 옷을 입었을 때 조직에서 발휘되는 시너지는 대단하다고 강조한다. 유머가 가지고 있는 6가지 법칙(호감의 법칙, 긍정 에너지의 법칙, 신뢰의 법칙, 생산성 향상의 법칙, 설득의 법칙, 위기 전환의 법칙)이면 개인이나 가정, 그 어떤 조직도 좋은 성과를 내며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말한다.
지은이는 유머의 특권을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은 성공과 행복을 끌어당긴다고 언급한다. 그는 오바마, 찰리 채플린, 오프라 윈프리, 레이건 등을 남다른 유머 감각으로 자신의 입지를 업그레이드 시킨 사람들이라고 평가한다. 유머가 있는 사람들은 훨씬 빨리 성공을 하고, 행복을 누린다는 사실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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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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