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20일 학생과 학부모 참여하는 '고교입학 설명회' 개최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2010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서울 고교선택제의 시행을 앞두고 입학 전형방법의 변화에 따라 혼란을 겪고 있을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구는 20일 고교 선택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천구 고등학교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pos="R";$title="";$txt="추재엽 양천구청장 ";$size="182,231,0";$no="200905200738461572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내년부터 시행되는 서울고교 선택제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가 출연, 지원과 전형방법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또 양천구 소재 14개 전 고등학교 교장 등 학교입학관계자가 참석, 직접 학교만의 특성을 개별 홍보하는 시간도 가진다.
또 전문계고 2개교도 참여, 특성화 학교의 장점 등을 설명한다.
구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고교 선택의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고교선택제 전형방법과 학교별 교육정보를 수합해 자료집을 제작, 배포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고교 입학설명회가 고교선택제의 정확한 정보와 전국 특목고 진학 1위인 양천구의 우수한 인재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됨 없이 양천구내 우수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명실상부한 교육으뜸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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