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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새 뮤비, 베이지와 시리즈로 제작


[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전진의 새 뮤직비디오가 색다른 시리즈물로 제작됐다.

이시영이 출연한 전진의 '헤이야!(Hey Ya!)' 뮤직비디오 내용은 남자편과 여자편으로 나뉠 예정. 전진의 뮤직비디오가 남자편이며, 여자편은 가수 베이지의 새 뮤직비디오 '지지리'로 꾸며진다. 여주인공으로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전진의 가상 부인으로 활약했던 이시영이 출연했다.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전진과 이시영은 사랑하는 연인이 만나고 헤어지는 과정을 애절한 스토리로 그려낼 예정.

남자편은 남성의 시선으로 전진과 이시영이 만나 사랑하고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춤을 가르쳐주는 스토리를, 여자편은 사랑하는 남자를 떠나야만 했던 여자의 마음을
애절하게 담았다.

전진의 한 관계자는 "이시영이 뛰어난 춤실력을 보여줘 상당히 놀랐다"면서 "전진 조차 '춤을 따로 배우는 것도 아닌데 파워풀한 댄스를 곧 잘 따라 한다. 정말 대단한 실력이다'며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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