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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오는 9일 댄스곡 '헤이야!'로 컴백하는 가수 전진이 "절제된 섹시함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진은 6일 서울 강남의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나기만 한 댄스곡은 벗어나고 싶었다"면서 "이번에는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발표한 '와'는 대중성에 중점을 뒀다면 '헤이야!'는 대중적이면서도 내가 하고 싶은 색깔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는 특이한 콘셉트보다는 자연스럽게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에 방점을 찍을 계획. 그는 "내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걸 대중도 편하게 느끼는 것 같다. 그냥 춤추는 사람 처럼 하는 게 제일 나은 것 같다. '무한도전'을 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게 제일 좋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헤이야!'는 '헤이야!'라는 어구가 반복되는 힙합 댄스곡이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스텝업'처럼 전진이 이시영에게 춤을 가르치는 내용이다.
전진은 "'우결'이 끝난 후 아쉬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 연장선상에서 이시영과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진은 안무 연습 중 오른쪽 손목과 오른쪽 발가락에 부상을 입었으나 활동을 강행키로 했다. 9일 MBC '쇼!음악중심'에서 첫방송 한 후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음원은 7일에 공개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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