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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컴백을 앞둔 가수 전진이 손목 부상을 당해 컴백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전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컴백을 앞두고 운동을 하던 중 손목 부상을 당해 전치6주의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컴백 활동이 불투명해지는 건 아닌지 우려가 되는 상황"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전진은 손목 부상을 당했으나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아 무리하게 일정을 강행했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MBC'무한도전' 촬영 중 다시 한번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해 상황이 더 악화됐다.
이후 1일 앨범 재킷 촬영, 2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는 일정을 마쳤으나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 손목 통증이 계속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통증을 참고 일정을 소화 중인데,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9일 MBC '쇼!음악중심'으로 컴백하는 전진은 컴백 무대를 두고도 파트너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댄스곡 '헤이 야!(Hey Ya!)'에는 손담비가, 미디엄템포곡 '바보처럼'에는 이시영이 참여한 것. 손담비는 지난해 MBC '가요대제전'에서 함께 퍼포먼스를 펼친 바있고, 이시영은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전진 측은 "두번째로 함께 한 손담비는 물론이고, 이시영도 상당히 훌륭한 실력을 발휘했다"면서 "아직 어느 파트너와 함께 컴백 무대에 설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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