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펀드가 9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자금 변동이 없었고, 해외주식형펀드만 50억원 순유입을 기록, 9거래일째 유입세를 지속했다.
이에 전체주식형펀드 역시 50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로는 5230억원이 들어왔고, 채권형펀드로도 3730억원이 유입됐다.
혼합형펀드에서는 2330억원이 빠져나갔다.
한편 국내주식형펀드(ETF 포함)의 설정액은 13일 기준으로 전일대비 660억원 감소한 84조3800억원을 나타냈다.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130억원 늘어난 54조7340억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전체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530억원 줄어든 139조1140억원을 기록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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