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가 6거래일만에 순유입 전환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150억원 순유입을 기록, 6거래일만에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30억원 순유입을 기록, 8거래일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이에 따라 전체주식형펀드는 280억원 순유입을 나타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730억원이 빠져나갔다.
그 밖에 채권형펀드와 혼합형펀드는 각각 1010억원 순유출, 530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한편 주식형펀드(ETF 포함)의 설정액은 이날 이틀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국내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일 대비 150억원 줄어든 84조4460억원을 기록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220억원 늘어난 54조7210억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전체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70억원 늘어난 139조1670억원을 기록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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