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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중랑구민 효행상 면목2동 이민규 학생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지역 사회 발전에 모범을 보인 자랑스런 중랑구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구는 15일 중랑천 둔치 중화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중랑구민의날 기념식에서 구민대상 상패를 준다.

수상의 영예를 받게 된 대상자는 봉사상부문은 오랜 기간동안 지역 가꾸기 운동과 환경 지키기 실천운동, 청소년 장학지원 환경 조성 등을 한 면목본동 이수호씨가 선정됐다.

효행상부문은 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를 위해 어린 나이임에도 본인의 간 65% 이상을 이식해 치료해 드리는 등 효심이 지극한 면목2동의 이민규 학생과 와병중인 고령의 노모를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13년째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는 중화1동의 이창휘씨가 공동으로 수상하게 됐다.

모범가족상은 중랑구에 터를 잡고 몸이 불편한 노모를 극진히 모시며 3대가 함께 화목하게 살고 있는 중화2동의 정남주씨 가족이 선정됐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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