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49억 순매도 vs 외인+기관 67억 순매수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개인의 매물이 줄지 않음에 따라 보합권에서의 등락이 거듭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4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38포인트(0.07%) 오른 536.3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억원, 1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49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MSCI 지수 편입 호재를 선물로 받은 셀트리온(4.23%)과 SK브로드밴드(3.17%), 차바이오앤(4.26%)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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