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2.05㎢ 그린벨트 추가해제 수요 발생"
대전지역의 그린벨트가 더 풀릴 것으로 보인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12.05㎢의 그린벨트 추가해제 수요가 생겨 이미 전체 그린벨트 해제범위로 결정된 24.02㎢의 30%(7.2㎢)를 더 푸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해제가 필요한 부분은 ▲산업용지(6.96㎢) ▲대덕연구개발특구 활성화를 위한 첨단산업용지(3.3㎢) ▲관광단지 및 스포츠시설 확충지역(1.79㎢) 등이다.
대전시는 다음 달 국토해양부 자문과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토해양부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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