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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 '신용등급 최우수기업 AAA' 선정

군인공제화가 신용평가 기관인 한국신용정보와 글로벌 기업정보 평가사인 D&B의 합작사 NICE D&B로부터 올해 공공기관 입찰용 기업신용 평가에서 '신용등급 최우수기업 AAA'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NICE D&B는 군인공제회의 거래 신용도를 최상위의 상거래 신뢰도를 보유해 현재 수준에서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대처 가능한 초우량의 신용수준으로 판단, 신용등급을 AAA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신용등급 최우수기업 AAA'는 전체 피평가 업체의 1% 정도 기업들에게 자격이 부여되며, 군인공제회는 2010년 4월까지 1년간 신용등급 AAA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자산 규모 7조3290억원(2008년 12월31일 현재)의 군인공제회는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 9964억원, 영업이익 4345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달성해 창립이후 25년 연속흑자를 이뤘다.

군인공제회는 한국캐피탈과 대한토지신탁 등 11개 법인 및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진로와 해태제과, 성동조선해양 지분투자 등 190여개 국내·외 금융 및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해외사업으로는 영국 런던의 상하수도 회사인 'Thames Water'에 3000억원 투자를 비롯해 라오스의 바이오디젤 , 카자흐스탄 물류, 중국 백두산 천연광천수 사업 등에 투자하고 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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