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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銀, 엔화대출 특례보증 대출 실시

전북은행은 지난 8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엔화대출소기업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엔고와 금리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대출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출의 지원대상은 외화대출 용도제한 실시 조치가 이뤄졌던 2007년 8월10일 전에 엔화대출을 받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지원규모는 업체당 최고 5000만원이며 대출 만기는 1년과 3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 지원을 원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지역보증재단에 보증을 신청하면 지역보증재단은 100% 보증하고 전북은행이 특별지원하게 된다.

전북은행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5.0% 안팎의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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