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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성룡 주연의 느와르 액션영화 '신주쿠 사건'이 중국 상영 금지 처분을 받은 데 이어 국내에서도 예고편의 심의가 반려돼 화제다.
오는 6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일반 관객에게 공개될 예정이었던 극장용 예고편이 심의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것. 이번 심의 반려의 이유는 예고편의 일부 장면이 지나치게 폭력적이기 때문. 이에 영화사 측은 예고편의 수정 편집이 불가피하게 됐다.
'신주쿠 사건'은 중국 출신의 이민자인 철두(성룡 분)가 일본으로 건너와 도쿄의 지하세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비장하게 그린 작품. 이번 예고편은 성룡이 야쿠자를 상대로 처절한 싸움을 벌이는 모습을 위주로 긴박하고 드라마틱하게 구성돼 있었다.
심의에서 문제가 된 것은 일부 액션 장면들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거칠고 투박한 리얼 액션 장면들이 너무 실제 같아서 폭력적이라는 판정을 얻게 된 것. 또 극중 성룡의 친구가 야쿠자에게 신체를 훼손당하는 모습 등 일부 장면도 함께 문제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주쿠 사건'은 이미 영화의 폭력성 때문에 한 차례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중국에서 영화 상영을 거부한 것 역시 영화가 지나치게 폭력적이라는 이유. 국내에서는 영화 본편이 무사히 심의를 통과했는데 이번에는 예고편 심의 반려라는 뜻하지 않은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이는 국내 개봉한 성룡 주연 영화로는 사상 초유의 일이어서 더욱 영화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 성룡의 느와르 액션 연기 변신, 총 제작비 2500만 달러, 중국 본토 상영 금지, 올해 홍콩국제영화제 개막작 선정 등 숱한 화제를 뿌리고 있는 '신주쿠 사건'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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