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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통신기술(대표 오세영)은 12일 하이패스와 내비게이션을 결합한 '엠피온 하이패스 내비' 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고 서울통신기술이 구축한 양재∼안성, 신갈∼호법 구간에 ▲막힘 구간안내 ▲구간 교통량 정보 ▲구간 운행속도 등 다양한 고속도로 교통정보(시범서비스)를 비용을 들이 않고 제공받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초 슬림형의 하이패스 결합형으로 조그 다이얼방식의 리모컨을 지원한다. 7인치 형의 삼성 TFT패널(800 x 480) LCD와 조도센서 탑재로 밝기 자동조절 이 되며 A/V in-out이 가능하다.
서울통신기술은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홈페이지(www.mpeon.com)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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