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484,0";$no="200904131358544372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대구은행은 13일 고속도로 통행요금 후불 결제가 가능한 '후불 하이패스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별도의 충전과정 없이 고속도로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매월 1회 카드결제일에 결제하면 된다.
사용방법은 차량용 전용단말기에 장착해 톨게이트를 무정차로 통과하거나 터치 단말기가 있는 톨게이트에서는 카드를 대고 통과할 수 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에는 20%, 보통때는 5%의 통행료를 할인해주며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고속도로와 대부분의 민자고속도로에서 이용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차량에 비치되는 카드의 특성을 고려해 일반 신용거래의 사용을 제한하고 하이패스 기능으로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카드발급 고객이 전용단말기를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단말기 판매업체와 제휴, 콜센터를 통한 장기 무이자할부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 카드는 대구은행 영업점·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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