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3~22일 성동청소년수련관서 공연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13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꿈꾸게 하기 위해 '환경 아동극'을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 5000여명을 대상으로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공연한다.
어린이와 춤 노래 함께하는 세미 뮤지컬 형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자원재활용에 대한 내용 ▲환경오염을 개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 ▲환경보전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주로 다를 예정이다.
장정남 맑은 환경과장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아동극 공연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보고 느끼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os="C";$title="";$txt="환경 아동극 ";$size="510,384,0";$no="200905120819438412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번 아동극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 노래와 율동을 함께하며 다양한 소품을 활용, 한층 더 재미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환경 아동극 공연’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를 마련하고 어릴 때부터 환경사랑의 습관을 길러주어 미래의 환경 지킴이가 되도록 적극 도와줄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