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ㅇ";$txt="한 고객이 '하우젠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size="408,543,0";$no="200905111058334048330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에어컨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하우젠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전점검 서비스는 2007년 5월 이후에 하우젠 에어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출장비와 수리 비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아열대성 기후의 영향으로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측에 따라 미리 에어컨을 점검해 7~8월 에어컨 사용 성수기에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점검 서비스 항목을 늘리고 전문 서비스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등 하우젠 고객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서비스 기간에는 에어컨 전문 엔지니어가 신청 고객의 가정을 방문해 실내·외기 점검 및 필터 청소 등 전반적인 에어컨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우젠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는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삼성전자 서비스 콜센터(1588-3366)와 삼성전자 사이버서비스센터 홈페이지(www.3366.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권혁국 상무는 “본격적으로 에어컨을 가동하는 무더위가 오기 전에 미리 필터 청소와 실내·외기 등을 점검하면 에어컨으로 인한 질병과 제품 고장의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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