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292,0";$no="200905111010540886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루펜리(대표 이희자)가 11일 온풍건조식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 '루펜W(모델명 LF-W)'를 출시했다.
'루펜W'는 기존 모델(모델명 'LF-07')과 비교할 때 처리용량을 두 배(10L)로 늘린 대용량 제품으로, 내부를 상하분리형 구조로 설계해 효율성을 높였다.
전체 크기는 커졌지만 상하 칸별로 조작 버튼을 따로 장착해 음식물쓰레기 양에 따라 사용하지 않는 칸의 작동을 멈출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또 광촉매를 코팅 처리한 바구니에 LED 빛을 쬐어 항균 및 탈취기능을 높인 결과,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한 항균 바구니에서 97% 이상의 살균효과도 입증됐다. 음식물 처리공간과 분리된 도어 안쪽에는 독립적인 수납포켓을 만들어 세척용 브러쉬나 수세미를 건조하고 살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 제품은 특히 기존 모델대비 용량과 기능은 업그레이드 된 반면 상하 높이만 높아진 공간절약형 디자인으로 설계돼 좁은 주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또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오렌지와 레드, 블랙, 화이트 등 총 네 가지 컬로로 출시, 선택의 폭을 넓혔고 모든 작동 버튼에는 터치센서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편리성도 더했다.
이희자 루펜리 대표는 "라이프 스타일이나 가족 구성원에 따라 처리용량에 불편을 느꼈던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1+1 방식의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음식물처리기에서 가장 요구되는 편리성과 살균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가격은 34만8000원 선.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