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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용SW연합, 저작권 방문 교육 실시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공동의장 변진석·정재훈, BSA)은 전국 각지의 초·중·고교를 방문해 청소년 저작권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3일 김포에서 시작되는 이번 강연 프로그램은 지난 3월 BSA와 학부모정보감시단이 공동 개최한 청소년 저작권 교육 캠페인 'B4USurf(비포유서프)'의 일환이다.

BSA 관계자는 "교육청 프로그램 일부와의 연계를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각지의 학교를 방문해 직접 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각 학교를 방문,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 교육을 위한 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이경화 학부모정보감시단 대표 등이 강연자로 참여하고 'BSA 불법복제 탈날라' 홍보대사인 개그맨 박명수씨도 직접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훈 BSA 의장은 "청소년의 저작권 위반 사례가 최근 2년 간 38배 급증한 현실에서 국내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SA의 'B4USurf(비포유서프)'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kr.b4usur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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