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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최근 10집 앨범을 발표한 이승철이 "한 곡에 5000만원짜리 디지털 싱글도 나와야 한다"며 디지털 싱글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후배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이승철은 7일 오후 7시 서울 용산 동부이촌동의 '하프 패스트 텐' 와인바에서 기자들과 만나서 "현재 가요계는 정규 앨범이 나오는 비율이 줄어들고 있고, 디지털 싱글이 대세다. 어쩔 수 없는 흐름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한 두 곡을 내도 정규 앨범을 만드는 것처럼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디지털 싱글을 내는 가수들은 음악적인 퀄리티를 생각하지 않고 녹음하는 경향이 있는데, 외국에서는 디지털 싱글이라도 쉽게 내지 않는다"며 "좋은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고민도 하고 노력도 해야된다"고 강조했다.
이승철은 최근 10집 앨범을 발표했고, '손톱이 빠져서'로 활동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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